보령제약, 부갑상샘기능항진증 치료제 '파시톨주' 출시

2020-03-25     장원석 기자

보령제약은 25일 이차적 부갑상샘기능항진증 치료제 ‘파시톨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시톨주는 파리칼시톨 성분의 퍼스트제네릭 제품이다. 최근 식약처 제조판매허가를 취득했고, 만성신부전과 관련된 이차적 부갑상샘기능항진증의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용량은 파리칼시톨 5μg/ml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바이알 제형으로 출시됐고, 유리앰플 제형으로 개봉시 유리파편의 생성 및 약물 혼입 우려를 막았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파리칼시톨 성분의 퍼스트제네릭인 파시톨주의 출시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처방시 약물선택의 영역이 더욱 넓어졌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