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이색 티 카페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 오픈

2020-03-30     이호영 기자
[사진=롯데자산개발]

롯데자산개발(대표 이광영)의 롯데월드몰은 5층에 유럽 노천카페 골목 콘셉트 이색 티 카페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몰 수지점, 가로수길 등 기존 '베질루르' 매장보다 고급스러움을 더한 새로운 콘셉트 매장이다. 해질녘 '선셋(sunset)'의 아늑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베질루르'는 세계적인 홍차 대국 스리랑카 고급 홍차, 허브티 브랜드다. 

해당 카페에서는 홍차와 허브 티 이외 캐리비안 블루, 블러드 오렌지 등 티 칵테일과 얼그레이, 라즈베리 앤 로즈 힙 등 밀크티도 마실 수 있다. 메뉴로 송로버섯 '트러플' 피자와 파스타, 감자튀김, 아이스크림까지 갖췄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매장 내부는 포토존을 꾸며 재미를 선사하고 롯데월드타워 디자인의 기념품도 제작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롯데월드몰의 새로운 '인스타그래머블 플레이스(Instagramable place)'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