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사파리룩' 콘셉트 여성용 재킷 3종 출시
프랑스 정통 브랜드 밀레는 31일 봄철 사파리룩 연출을 돕는 여성용 재킷 3종을 출시했다.
밀레 여성용 재킷 3종은 과거 아프리카 밀림에서 사냥하는 탐험가들의 사냥복에서 유래한 사파리 재킷을 조금 더 여성스러운 스타일에 로맨틱한 디자인으로 변형시켜 제작했다. 베이지, 크림, 카키 등 뉴트럴 색상을 중심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매치할 수 있어 데일리웨어로 활용 가능하다.
‘LD 마레 재킷’은 멜란지 느낌의 투톤 소재를 접목시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내장된 허리 스트링 조절로 실루엣을 강조한 연출이 가능하다. 두께감 있는 75데니아 원단을 사용해 홑겹이지만 착장 시 베이스 레이어가 비치지 않는 장점이 있다.
‘LD 테라 L 재킷’은 엉덩이를 덮는 롱기장 스타일로 트래블룩부터 원마일웨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면터치의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가벼울 뿐 아니라 피부에 닿는 촉감이 뛰어나다.
숏기장의 ‘LD 테라 S 재킷’은 세미 오버핏 스타일로 소매를 롤업해 착용 시 세련된 연출을 돕는다.
밀레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이해 신상품을 20% 할인된 특별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상기 프로모션과 혜택은 모두 밀레의 멤버십 ‘엠포인트(M-Point)’ 회원에 한해 적용된다. 엠 포인트는 밀레 전국 매장 어디서나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즉시 제품 구매 및 포인트 적립 가능하다.
송선근 밀레 기획본부 부장은 “올봄 여성복 트렌드인 사파리룩 연출이 가능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밀레의 여성용 재킷 3종을 추천한다”며 “베이직한 스타일에서부터 롱기장과 세미 오버핏 스타일 등 세 가지 종류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