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수 한미약품 사장 “윤리경영 토대로 제약강국 향한 도전”

2020-04-01     조필현 기자

한미약품이 1일(자율준수의 날) 윤리경영(CP) 의지를 다짐했다.

한미약품은 코로나19 사태는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존재하는 제약기업으로서 혁신이 어떤 지점을 향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는 이정표가 되고 있다며 혁신은 탄탄한 윤리경영의 토대 위에 쌓아진 정직과 신의, 질병과 싸우는 의료진과 환자들로부터 받는 신뢰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CP 준수 의지는 슬로건이나 메아리 없는 외침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사업장과 직무, 지위를 막론하고 누구나 솔선수범해 지켜야 하는 우리의 실질적 행동지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제약업계 최초로 반부패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37001) 인증을 획득했고, 공정거래위원회의 CP 등급 평가에서 6년 연속 A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우종수 사장은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CP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영진에서부터 직원 모두에 이르기까지 CP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토대로 제약강국을 향한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