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 1위

2020-04-01     박영근 기자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린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어워드는 지난 2018년 독일 보도전문채널인 엔티브이(n-tv)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처음 주관한 이래 3회째를 맞이했다. 수만 명의 소비자가 평가자로 참여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의 평판 척도가 되고 있다.

올해는 41개 분야에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태양광 분야는 1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한화큐셀은 이 가운데 종합 만족도와 재구매 의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이번 결과는 한화큐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라며 "독일 소비자의 높은 품질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었던 한화큐셀이라는 브랜드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