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골프, 생방송 토크쇼 'U+골방토크 쉬면 뭐하니?' 방영

2020-04-01     박영근 기자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골프중계 서비스 'U+골프'에서 실시간 고객 소통을 기반으로 지난 시즌 명장면 리뷰와 선수 인터뷰, 골프 레슨을 진행하는 생방송 토크쇼 'U+골방토크 쉬면 뭐하니?'를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방영된다. SBS골프 김황중 캐스터와 해설위원 김홍기 프로가 진행자로 출연한다. 지난 시즌 명장면을 다시 보며 선수들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해 명장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골프 스윙에 관심이 많은 고객은 방송 중 레슨 프로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의 스윙 영상을 촬영해 이메일 혹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 '유플골프'로 접수하면 총 16명을 추첨해 실제 생방송 현장인 잠원동 스튜디오에서 직접 레슨을 받거나, 영상으로 코칭 받는 기회를 제공한다. 

응모 영상은 1분 내외 가로사이즈, 고화질로 촬영해 이름과 연락처, 핸디, 구력 등을 함께 적어 보내면 된다. 스윙 영상을 접수만 해도 추첨을 통해 '스크린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3만원권(50명)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해외 투어 등 연기와 취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골프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개념 골프 생방송 토크쇼를 기획했다"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이번 토크쇼를 시작으로 향후 골프 시즌이 본격 시작되면 라이브 채팅 등 고객 참여 기능 업데이트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