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집콕' 가족 맞춤 아이템 선봬

2020-04-02     이호영 기자
[사진=롯데자산개발]

롯데자산개발(대표 이광영)의 롯데월드몰은 지난 3월 지하 1층에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를 열고 어린이와 '키덜트' 고객 취향 저격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출을 삼가고 집에만 머무르는 '집콕' 문화가 확산되며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타미야 완구 제품이 인기다.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는 자동차·바이크·밀리터리·비행기 등 프라모델과 무선조종(RC) 자동차, 미니카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취향에 따라 완구를 꾸미는 도색 제품 등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준비했다.

매장 앞에는 미니카 서킷이 설치돼 아이템 구매 이외 미니카를 직접 레이스 해볼 수 있다. 서킷은 매장에서 이용증을 받아 이용하면 된다. 또 조립용 테이블에서는 초보자도 직원 도움으로 어렵지 않게 미니카 등을 조립할 수 있다.

김경태 롯데월드몰 점장은 "'집콕'을 해야 하는 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 참여 레이싱 대회와 고객 제작 프라모델 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