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생생한 고객 목소리 반영...'소통 프로젝트' 실시

11번가(대표 이상호)는 11번가 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고객 의견을 듣는 '소통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는 '월간십일절' 등 11번가 할인 행사와 상품을 비롯해 '꾹꾹', '올프라임 멤버십', 'SK페이 포인트' 등 서비스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적으면 된다. 

4월 소통 프로젝트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11 프로(64GB)' 1명, '투썸플레이스 아이스 롱블랙' 4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지난 3월 중순 첫 시작한 소통 프로젝트엔 약 보름 기간 모두 1만 1161건의 고객 의견이 접수됐다. 접수를 통해 '십일절 키워드를 잘 잡은 것 같다, 11일을 기다린다', '고객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칭찬한다', 'SK페이 포인트가 쏠쏠하다, 2번 할인 받는 느낌이다' 등 칭찬과 '11번가에서만 파는 독특한 상품이 더욱 많으면 좋겠다', '다양한 은행과의 제휴카드가 있으면 좋겠다', '생일쿠폰 발급 등 특별 이벤트가 있으면 좋겠다' 등 건의 등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11번가는 이같은 고객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으로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실제 반영할 예정이다.

11번가는 업계 유일 '커머스포털'을 지향, 쇼핑 전 단계에 걸쳐 고객 편의 제고 서비스를 지난 1년간 차례로 론칭해왔다. 매달 다른 테마 쇼핑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월간십일절',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동영상 리뷰 코너 '꾹꾹', 결제 편의성과 적립 혜택을 강화한 'SK페이' 등 쇼핑의 처음과 끝을 11번가와 함께 할 수 있는 모두 혁신적인 서비스들이다.

다양한 제조사,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단독 상품, 차별화 콘텐츠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잇고 있다.

11번가는 이를 경험해온 고객들로부터 생생한 의견을 듣는 등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끊임없는 점검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다.

이상호 11번가 대표는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모두 감사히 듣고 그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검토해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11번가 4000만명 이상의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진실하게 소통하는 11번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