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억5750만원 후원

2020-04-07     이한별 기자
[사진=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총 4억5750만원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방문규 은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탈북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총 31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문규 은행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