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코로나 극복 위해 12개 사업장 '릴레이 헌혈'

2020-04-08     뉴스2팀

LG화학은 노사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여수공장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4월 말까지 오창, 청주, 대산, 익산 등 국내 12개 사업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 사업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