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본점, 확진자 다녀가...9일 폐점 후 방역 "10일 정상 영업"

2020-04-10     이호영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 본점은 지난 2일 코로나 확진자 매장 방문 사실을 보건당국으로부터 9일 오후 늦게 통보 받아 폐점 후 방역을 실시하고 10일 정상 영업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본점 관계자는 "매장을 방문한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밀접 접촉자도 없었으며 그간 방역과 소독을 매일 꾸준히 해왔다는 점을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인받았다"며 "이를 감안한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10일 정상 영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