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영유아 맞춤형 서비스 '키즈랜드 클럽' 론칭

KT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인 'KT 키즈랜드 클럽'을 론칭하고, 온라인 유아교육전 '키즈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KT키즈랜드 클럽은 키즈 브랜드 12종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올래tv만의 혜택 프로그램이다. ▲전국 나들이 해결 ▲온라인 쇼핑 지원 ▲’맘빠’ 라이프 맞춤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KT는 아울러 이용자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키즈카페,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워터파크, 온라인쇼핑몰, 매거진, 아동심리상담, 가족사진 등 아이를 둔 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 사업자와 제휴를 맺었다.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포인트 차감 없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키즈랜드 클럽을 이용하기 위해선 'KT 키즈랜드' 앱을 받고 '올레 tv와 연결하기'를 설정한 후 '키즈랜드 클럽' 메뉴에서 제휴사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이밖에도 KT는 오는 29일부터 5월 말까지 KT 홈페이지에서 '키즈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키즈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고객은 올레 tv에서 제공하는 키즈랜드 프리미엄 콘텐츠 20여편을 무료로 체험하고,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또 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올레 tv에서 어린이 뮤지컬 5편을 단독으로 생중계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어린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파브르 곤충기 시즌1 꿀벌나라 대모험 ▲프렌쥬 시즌2 신비의 손전등 ▲허풍선이 과학쇼 에디슨 대 장영실 ▲리틀 뮤지션 5편을 무관객으로 공연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는 "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피로도가 높은 육아 가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적인 소비활동을 지원하고자 키즈 패밀리 맞춤형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올레 tv 고객들이 온 ·오프라인 어디서든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