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노동계 연대·협력" 촉구

2020-05-01     강혜원 기자
문재인

 

제130주년 노동절인 1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노동계를 향해 일제히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례 없는 경제 위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에 노동계도 동참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노동자는 이제 우리 사회의 주류이며, 주류로서 모든 삶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가 상생으로 활력을 찾고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게 하겠다"고 언급했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