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해외유입 2명...국내발생 無

확진자 총 1만806명...완치자 9333명

2020-05-06     최정미 기자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하루 2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해외유입이었으며, 국내 지역사회 감염은 사흘째 발생하지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명 늘어 총 1만8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월 18일 18명으로 10명대에 진입한 이후, 19일째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해외에서 유입한 사례로 잠정 분류됐다.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3일 연속 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총 255명으로 전날 0시보다 1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50명 늘어 총 9333명이 됐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1218명으로 49명이 줄었다.

[위키리크스한국=최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