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문화재단, ‘2020 AG신진작가 대상’ 시상식 진행

2020-05-12     조필현 기자

안국문화재단이 갤러리AG에서 ‘2020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최종 본심 시상식을 진행했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은 매년 유망한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를 후원하는 문화 환원사업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모두 592명이 지원해 6명의 신진작가가 선정됐다. 대상은 없고, 우수상 2명(구샛별, 전가빈), 장려상 4명(이언정, 정지수, 조성훈, 최윤지) 등이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순수하게 한국미술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뽑는 중요한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공정한 심사방식으로 경력을 가리고 인터뷰 방식을 배제해 오로지 작품 수량 제한이 없는 포트폴리오만을 심사하는 블라인드 심사방식을 채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