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로나19' 극복 위한 정부의 기업·금융 정책 방향 포럼... 프레스센터에서 전문가들 분야별 전략 발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쓰나미가 지구촌 구석구석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파고는 미국, 유럽, 중국은 물론 수출 중심의 한국경제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소비가 급감하면서 이달들어 우리 기업들의 수출은 전년보다 5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수출 폭락은 고용대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시 휴직자가 두달째 100만명대를 기록하는가 하면 실업급여 지급액이 월 1조원 규모에 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업률 폭등은 소비감소와 자영업자 연쇄부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차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상황’이라는 평가가 무색치 않은 이 같은 엄중한 경제상황에서, 출범 4년차를 맞는 문재인 정부와 30일 개원하는 제21대 국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에 위키리크스한국은 한국기업법연구소(이사장 최준선)과 함께 우리 정부와 국회가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전략을 점검하는 ‘코로나19 극복 위한 정부의 기업·금융 정책 방향 포럼’을 개최합니다.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에서 전개될 이번 포럼은 인터넷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입니다.

김영용 전남대 명예교수(전 한국경제연구원장) 사회로 진행될 이번 포럼에는 황인학 한국기업법연구소 연구위원,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승재 세종대 법학부 교수, 오정근 아시아금융학회 회장 등 전문가들이 분야별 진단과 해법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코로나19 극복 위한 정부의 기업·금융 정책 방향 포럼
PROGRAM

[주제발표1] 2020 경제운용 진행 상황과 기업정책 방향
10:00-10:20 황인학 박사 (한국기업법연구소 연구위원)

[주제발표2] 경제관련 입법의 한계와 규제 개혁
10:20-10:40 최준선 한국기업법연구소 이사장 (성균관대 명예교수)

[주제발표3] 사외이사 제도의 문제점과 재검토 방향
10:40-11:00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주제발표4] 사내 컴플라이언스 조직의 정비방향
11:10-11:30 최승재 세종대 법학부 교수

[주제발표5] 글로벌 금융위기 속 한국 금융정책 방향 진단
11:30-11:50 오정근 아시아금융학회 회장

[오찬 & 토론] 최준선 한국기업법연구소 이사장 주관

▶일시: 2020년 5월 26일(화) 10:00~14:00
포럼 10:00~12:00, 오찬 토론 12:00~14:00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
▶주최: 위키리크스한국  /주관: 한국기업법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