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2020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수상

2020-05-18     이호영 기자
[사진=마리오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은 홍성열 회장이 '2020 대한민국 글로벌리더'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선정식에서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고객 만족을 위한 리뉴얼, 새로운 콘텐츠 지속적인 보강 등을 높이 평가받아 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홍성열 회장은 미국·일본 등 유통선진국 신유통업태인 아웃렛 스토어를 벤치마킹해 국내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2001년 대한민국 첫 도심형 패션 아웃렛을 선보였다. 당시 생소한 개념이던 '도심형 패션 아울렛'은 백화점처럼 도심에 위치하되 각종 브랜드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파는 모델이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에는 5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F&B까지 남녀노소 모두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