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 UX 디자인·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2020-06-01     박영근 기자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전용 앱 'U+ 프로야구'를 팀별 응원에 최적하된 UX로 개편하고 야구 매거진, 드라마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U+ 프로야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무관중으로 개막한 국내 프로야구 2020 시즌에 맞춰 재택 응원에 유용한 실시간 채팅, 게임, 응원 단 앞 '포지션별 영상' 기능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앱 순방문자수(UV)가 꾸준히 증가하자 실시간 중계 감상에 최적화된 기존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응원하는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UX 디자인을 개선했다. 

또 하단 홈·팀정보·중계·게임·MY 배너를 통해 메뉴를 통하지 않고 원하는 기능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이용 단계를 축소했다.

초기 홈 화면에서는 오늘 경기 정보 및 전체 하이라이트, 뉴스 등 야구와 관련된 주요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가 없는 날에도 야구 관련 소식과 영상 등 야구에 관한 모든 것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경기가 있는 날 고득점 3개 팀을 예측해 포인트를 쌓고 선물 받는 앱 게임 '도전999'로 6월 한 달간 누적 포인트 등수에 따라 ▲LG전자 노트북 '그램17 i5' ▲다이슨 공기청정기 ▲에어팟 프로 ▲치킨교환권 ▲피자교환권 등 총 1천만원 상당 경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5월 말 기준 U+프로야구 앱 순방문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늘어나며 지속 증가 중이다"라며 "프로야구 열기가 더해지고 U+프로야구에 대한 야구팬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야구팬 한 명 한 명 의견에 집중해 실감 중계 등에 꾸준히 차별화해 고객 경험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