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 분양

2020-06-01     박순원 기자
화서역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주상복합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아파트 3개동 665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460실 등 총 1125가구로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41층 규모다. 2023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84OA㎡ 233실, 84OA-1㎡114실, 84OB㎡ 39실, 84OC㎡ 74실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5억원대 중반으로 예정됐다. 청약신청금은 300만원이며,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접수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0~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방문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오는 2일부터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이 지나는 화서역이 도보 거리다.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단지 앞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