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인천 부평 우미린’ 사이버 견본주택 12일 개관

2020-06-11     박순원 기자
인천

우미건설은 오는 12일 인천 부평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인천 부평 우미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부평 우미린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98-64(부흥북로 89)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으로 아파트 438가구 중 일반분양 177가구와 오피스텔 53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59㎡ 123가구 △74㎡ 12가구 △84㎡ 42가구, 오피스텔 69㎡ 53실이다.

단지에서 서울 7호선 굴포천역 및 1호선 부평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엔 부광초, 부평중을 비롯 부평고, 부평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약 18만㎡ 면적의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해 테마파크인 웅진플레이도시, 아인스월드 등도 가깝다. 한국GM, 부평국가산업단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다. 청약 당첨 후에도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인천 부평 우미린은 전세대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조망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지상 주차공간 없이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카페 린(Lynn) 등이 들어선다.

오는 22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30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7월 13~15일 계약이 진행된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