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산업, 충북도에 코로나19 극복기금 2000만원 기탁

2020-06-15     김지형 기자
동아건설산업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인 동아건설산업은 15일 충청북도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현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동아건설산업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병우 동아건설산업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위기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며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경제적 위기 속에서 극복의 뜻을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종식과 경제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는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