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이랜드월드와 손잡고 '코로나19 극복 상생 특별전'

2020-06-17     유경아 기자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는 이랜드월드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상생 특별전 2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패션업계를 위한 상생 행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지난 5월 신성통상과 공동기획한 ‘코로나19 극복 상생 특별전 1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 브랜드와 소비자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 특별전 2탄을 연속 진행한다.

메인 공간인 ‘라이브 플라자’를 행사 장소로 제공하고, 이랜드 월드는 대표 브랜드인 스파오, 후아유, 로엠, 미쏘, W9(더블유나인) 등 총 5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판매가는 최저 5000원대부터 최고 5만9000원대까지로 형성돼 있어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의류를 구매할 수 있다.

이랜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와 후아유는 티셔츠, 맨투맨, 데님 등 캐쥬얼 의류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W9(더블유나인)은 블라우스, 가디건 등을 1만9000원에, 원피스, 팬츠 등을 2만9000원에 판매하고,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은 티셔츠와 블라우스, 원피스 등을 8000원대부터, 여성 SPA 브랜드 미쏘는 티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등을 1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필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극복을 위해 다방면의 상생 활동을 펼치고, 업계와 고객 모두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자리를 끊임없이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