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 R&D 제약”…유한양행 창립 94주년 맞아

2020-06-20     조필현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19일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4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신념으로 유일한 박사가 1926년 설립한 기업으로 올해로 창립 94주년을 맞았다.
 
창업이래 지금까지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매진해 왔다. 제약업계 1위 기업이자 우량장수기업,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기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R&D 중심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신약 개발, 신규비즈니스 확장,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우리의 도전과 노력은 유한 100년 시대의 미래기반을 다지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