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입주민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020-06-24     박순원 기자
헤스티아

삼성물산이 래미안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센터 내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의 피로도가 쌓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2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래미안 베라힐즈에서 20여명의 입주민들이 휴대용 손소독제 키링과 공기청정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손소독제 키링과 공기청정 화분은 2개씩 만들어 하나는 입주고객들의 자녀가 사용하고 하나는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혹은 지역 독거노인에게 기부했다.

이는 2005년 래미안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시작한 서비스 ‘헤스티아’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상반기 중 19개 단지 5200여 입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헤스티아 서비스는 도움마당, 배움마당, 나눔마당, 공감마당의 4가지 서비스로 이뤄진다. 도움마당은 에어컨 및 전열교환기 필터청소 등 세대 내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활동이며, 배움마당에선 입주민들의 취미활동 관련 교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입주민 물품 기증 등 입주민과 래미안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은 나눔마당, 배움과 기부를 함께 제공하는 공감마당으로 구성됐다.

삼성물산은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아파트부문 NCSI(국가고객만족도조사) 22년 연속 1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5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