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임직원들 ‘마스크 밴드’ 제작해 기부

2020-07-02     장원석 기자

유한양행은 2일 직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 밴드와 해피홈 손소독제 1,000개를 대구경북 지역 의료현장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밴드는 긴 시간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귀통증을 예방하고, 마스크 착용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것으로 직원들이 재택봉사를 통해 제작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다양한 언택트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