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대표 “기부금, 코로나 위축에 조금이나 활력 되길”

2020-07-03     장원석 기자

한국얀센은 3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임직원 157명이 걷기와 자전거 타기 행사에 참여하고, 그 거리만큼 회사 측이 매칭펀드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 등 보행 장애가 있는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휠체어 소모품 교체에 사용된다.

제니 정 한국얀센 대표이사는 “기부금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