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싱귤레어’ 국내 출시 20주년 맞아

2020-07-06     장원석 기자

한국MSD가 천식·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싱귤레어(성분 몬테루카스트나트륨)’ 국내 허가 20주년을 기념, 오는 16일 ‘다(多)가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싱귤레어가 이룬 성과를 재조명하고, 코로나19 증상과 구분하기 어려운 호흡기 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한다.

개원의 대상으로 웹캐스트로 진행되며 7월, 9월, 10월 등 3회 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16일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펜더믹 시대 기침 증상으로 살펴본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질환 주제로 열린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가 좌장을 맡고,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알레르기내과 김미애 교수와 강동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반가영 교수가 연자로 참석한다.

오소윤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 전무는 “심포지엄은 팬데믹 시대 진료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신 지견들을 공유하고, 싱귤레어가 걸어온 여정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