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마케팅 전문가 김양수 대표이사 선임

2020-07-11     장원석 기자

유아용 보습제 브랜드로 유명한 네오팜은 11일 이사회를 통해 김양수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양수 대표는 원광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LG생활건강, CJ오쇼핑, 네오팜 영업본부장 등을 거치며 약 20년 동안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네오팜에서 2012년부터 영업·마케팅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그는 “보다 젊어진 조직 체계와 기업 체질 개선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해외 매출 성장에 중점을 두어 수익구조 개선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