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15일 1순위 청약

2020-07-14     박순원 기자
경산

부영주택이 경북 경산시 사동 29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가 1순위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부영주택에 따르면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의 공급 일정은 15일(수) 1순위, 16일(목) 2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수), 계약은 8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체결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66m2 136세대, 84m2 892세대로 총 1,028세대 규모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분양 즉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입주자 모집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입주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특화된 조경 설계를 선보이는 것이 단지의 특징이다. 석가산과 생태연못을 조성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왕벚나무, 팽나무 등을 식재해 넓은 커다란 가로수 길을 만들었고, 곳곳에 테마숲을 설치해 비교적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랑으로 부영’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된다. 향후 청약 당첨자에 한해 당첨 세대 및 홍보관 방문이 가능하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