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신목동 파라곤' 8월 분양 예정...총 299가구

2020-08-06     박순원 기자
신목동

동양건설산업(대표 박광태)은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신목동 파라곤’ 299가구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양천구 신월2동 489-3번지 일원에 짓는 ‘신목동 파라곤’은 신월 4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규모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53가구다.

‘신목동 파라곤’은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또 신월동에서 당산역까지 잇는 경전철 목동선 건설이 추진 중에 있어 현재 공사 중인 은평구 새절역과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선 경전철 노선과 바로 연결될 전망이다.

단지 북측으로 경인고속도로 및 국회대로, 서측에는 남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전역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신목동 파라곤’은 인근에 강서초, 신강초, 양강초, 양강중 등 초·중학교가 위치하는 학세권 아파트로 자녀들의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목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인프라도 우수하다.

신월IC부터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국회대로가 내년 개통을 앞두고 현재 지하차도화와 함께 상부 공원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는 목동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하고 편리한 쇼핑·문화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이 도시 첨단물류복합단지로 개발이 예정돼 있어 개발 후광 효과도 기대된다.

‘신목동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신목동 파라곤’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고 주변은 풍부한 개발호재와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8월 분양하는 ‘신목동 파라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123번지에 마련된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