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비듬 치료제 ‘니조랄’ 국내 판권 확보”

2020-08-11     장원석 기자

휴온스는 11일 비듬, 지루피부염, 어루러기 치료 효능·효과를 가진 ‘니조랄2%액’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니조랄2%액은 원인균에 대한 억제력이 우수해 비듬, 지루피부염, 어루러기 등 다양한 피부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주성분인 케토코나졸이 피부의 하층부와 모발에 신속히 침투해 비듬과 지루피부염의 원인인 말라세지아 효모균을 억제한다.
 
국내에는 지난 1991년 출시해 약용샴푸 시장의 포문을 열었고, 약 30년간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휴온스는 일반의약품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니조랄 2%액의 판권을 확보한 후 허가권 변경을 완료했고, 8월부터 본격 판매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