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세 번째 시즌 '아이스' 업데이트

2020-09-10     김유나 기자
[사진=넥슨]

국내 게임 회사 넥슨이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세 번째 시즌 아이스를 적용하고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테이트에는 ▲렉키·백기사·눈덩이 등 10종 이상의 카트 ▲아이스 펭귄 타운·아이스 갈라진 빙산 등 아이스 트랙 ▲얼음 왕국 시나리오 챕터 ▲아이스 시즌 랭킹전 모드 등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넥슨은 챔피언스 모드와 소울메이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챔피언스 모드는 네 명의 이용자가 협동해 NPC팀과 아이템전 대결을 펼치는 아케이드 콘텐츠다. 소울메이트는 다른 이용자와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소울메이트 레벨에 따라 러브미 카트 전용 타이틀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아이스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해 '실종된 국왕과 카트' 이벤트를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왕자 다오·백작 마리드 등 얼음 왕국 테마 캐릭터를 모으면 황금 마차와 아이스 프로필 테두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게임에 누적 출석한 일자에 따라 ▲레인보우 스쿠터 ▲K코인 ▲레전드 해독기 ▲레전드 기념 배지 등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위키리크스한국=김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