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훈 고려대 교수, 한독학술상 선정

한독이 후원하는 제16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남훈 교수(사진)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Diabetes & Metabolism Journal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작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학술지 중 하나인 The BMJ(British Medical Journal)에 ‘스타틴(statin)을 사용하고 있는 대사증후군 환자에 대한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 병용에 따른 심혈관 결과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