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이어 한국GSK 대표이사도 교체

2020-09-18     장원석 기자

한국GSK 대표이사가 조만간 교체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줄리엔 샘슨(사진) 한국GSK 대표이사는 오는 11월을 끝으로 한국법인 수장 임기를 종료한다. 줄리엔 샘슨 대표는 영국 본사로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자로는 로버트 캠튼 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지사의 부사장이 내정됐다.

한편 한국MSD 대표이사 역시 최근 교체됐다.

아비 벤쇼산 대표이사는 오는 11월부로 미국 본사로 영전하고, 후임 사장으로 케빈 피터스 태국MSD 사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