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헛개차’ 누적 판매 6억병 돌파

2020-09-24     조필현 기자

광동제약은 24일 숙취와 갈증 해소 국민 음료로 자리잡은 ‘광동 헛개차’가 누적 판매 6억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동 헛개차는 시장에 선보인 지 3년만인 2012년 말 국내 차음료 시장 점유율 2위로 올라선 뒤 8년간 자리를 지켜왔다. 점유율 1위는 2010년부터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차지하고 있다.

'지구자'라는 명칭으로 한방서에 기록된 헛개나무 열매와 씨앗이 숙취 해소와 간 보호작용을 위한 한약재로 사용돼온 것에 착안해 광동 헛개차를 개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광동 헛개차 1병(500ml)에는 헛개나무 열매 추출농축액 26,000mg이 함유돼 있어 특유의 진한 맛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