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남는 혜택 쿠폰, 이젠 가족끼리 선물하세요~"

2020-09-28     박영근 기자
[사진=KT]

KT가 결합 가족끼리 혜택 쿠폰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가족 쿠폰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가족 쿠폰 선물하기'는 KT가 지난 6월 처음 선보인 홈코노미 캠페인의 네 번째 서비스다. 알뜰한 소비 생활을 위해 데이터와 통화는 물론 콘텐츠 혜택이 담긴 쿠폰을 가족 간 공유할 수 있다. 콘텐츠 혜택 선물하기 기능은 업계 최초다.

이번 서비스는 마이 케이티 앱 또는 KT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는 모바일 이용 기간에 따라 매해 ▲5G 데이터 2GB ▲LTE·3G 데이터 2GB ▲음성통화 100분 등 다양한 혜택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지난 6월 '가족통신비 한눈에 보기'를 시작으로 '가족폰 이어쓰기' 서비스를 출시했고, 7월에는 '정기구독형 포토북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5G/GiGA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KT 결합고객이 각종 혜택을 빠짐없이 챙겨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사고로 고객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홈코노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