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의료기기 전문인력 61명 경력채용

2020-10-19     장원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국가공무원 기술직·연구직 등 61명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상반기 87명 충원에 이어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안전관리 확보 및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한 치료제·백신의 신속심사와 허가, 개발지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했다.

채용 분야는 약무 7급, 의료기술 7급 및 연구사 등 7개로, 직급별로 1차 서류전형(11월중), 2차 면접시험(11월말)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12월중순)할 계획이다.

채용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가치관과 위기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우대요건으로 한국사‧영어 및 공인 국어시험 점수도 반영한다.

약무7급·의료기술7급 및 보건·공업연구사의 경우 2차 면접시험에서 개인별 발표(5분 스피치) 평가를 실시해 직무분야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등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