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학로Live' 서비스 시청자 25만 명 돌파

2020-10-21     박영근 기자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지난 5월부터 제공한 '대학로Live' 서비스 시청자가 25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로Live는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연극·뮤지컬 등 대학로 대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6개월 간 '집으로 온 공연'을 콘셉트로 대학로 대표 연극과 뮤지컬 등 매주 1편씩 총 24편의 영상을 제작해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

무료로 시청 가능한 작품은 ▲오프라인 60만 관객이 찾은 연극 극적인 하룻밤 ▲대학로 대표 뮤지컬 프리즌 ▲어린이 뮤지컬 공룡 타루 ▲비트박스와 비보잉으로 요리를 선보이는 뮤지컬 셰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상 수상한 뮤지컬 판타스틱 등 총 24편이다. 

대학로Live를 통해 공연을 감상한 고객은 총 25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오프라인 연극 관람객의 14.7%에 달하는 수치다. 

LG유플러스 이건영 상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공연단체 및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고객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더 새로워진 '집으로 온 공연2' 서비스로 안방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