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서울시·노바티스 공동 ‘헬스엑스챌린지’ 진행

2020-10-21     장원석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1일 서울특별시·한국노바티스와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우수기업을 공동 발굴하는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을 공동 개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은 노바티스의 디지털 혁신 연구소 노바티스 바이옴에서 2018년부터 개최해온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경진대회를 도입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환자와 보호자의 희귀질환 인지도를 높여 조기진단을 유도하고, 이후 행동 변화 추적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신생아 대상 척수성 근위축증 조기진단을 돕는다.

우승기업에는 연구지원금 8,000만원과 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에 2년간 입주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