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선충전기에 살균기능 더해진 '피크닉 UV Charger' 선봬

2020-10-23     박영근 기자
[사진=KT]

KT가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아이폰12를 예약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균 걱정을 덜 수 있는 프리미엄 굿즈 '피크닉 UV Charger'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피크닉 UV Charger는 UV 살균기능이 탑재된 무선 충전기 겸 보조 배터리다. KT는 휴대폰 구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은품 중 하나인 무선 충전기에 UV 살균기능을 자체 기획하고 제작해 만들었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충전하는 위치에 휴대폰을 두면 5분만에 유해세균을 99.9% 살균시켜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핸드폰뿐 아니라 무선 이어폰, 마스크 등 살균이 필요한 제품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최대 15W 출력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보조배터리 용량은 10000mAh로 스마트폰 배터리 용량에 따라 2~4회 완전충전 할 수 있다. 색상은 민트, 화이트 2종이다.

피크닉 UV Charger는 KT샵에서 23일부터 진행 중인 아이폰12 사전예약에서 사은품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예약기간 동안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 고충림 상무는 "KT샵 만의 차별화 서비스인 '1분주문'과 '1시간배송'에 이어, 단독 상품인 '피크닉 UV Charger'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T샵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상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