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F L&I와 SPC GFS '스마트 물류' 관련 업무협약체결

스마트 물류의 선두자와 대형 유통회사의 만남 3PL, 콜드체인 등 스마트물류 가시화

2020-10-23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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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 전문 특허기업 DSF L&I와 식품 유통 전문 물류기업인 SPC GFS가 해외 진출과 물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DSF L&I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SPC GFS의 한주헌 해외물류팀장과 DSF L&I의 박남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로 유명한 70여년 전통의 SPC그룹의 글로벌 식품 유통, 물류 전문 기업인 SPC GFS는 설립 3년만에 200억대에 이르는 매출을 보이고 있는 경영혁신 중소기업이다.

DSF L&I와 SPC GFS 양사는 앞으로 해외사업 및 3자물류 체계 구축, 화주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 및 제반 컨설팅 관련에 대한 개발 등에 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SPC GFS의 탄탄한 사업 내용들과 한국형 뉴딜 정책에서 집중 육성되고 있는 스마트물류에 대한 DSF L&I의 노하우의 결합으로 양사 시너지가 창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신선제품 유통 과정에서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일컫는 콜드체인에 대하여 스마트 물류를 적용해 보다 체계적이고 명확한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져 각 프렌차이즈 및 동종업계에서는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