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오렌지 과즙 잼 담은 '마이구미 잼' 선봬

2020-10-27     유경아 기자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마이구미 잼(JAM)’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마이구미 잼은 오렌지 과즙 잼이 들어 있어 과일 본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젤리의 겉과 속을 서로 다른 과일 맛으로 구성했다는 점도 특징.

포도 맛과 사과 맛 2종의 쫄깃한 젤리 안에 말랑한 오렌지 과즙이 들어있어 씹을 때마다 풍성한 과일 맛과 색다른 식감을 선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992년 첫 선을 보인 마이구미는 과일 모양을 형상화한 맛과 모양, 쫄깃한 식감으로 어린이는 물론 젊은 여성층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랑 받아오고 있다. 오리온은 최근 중국과 베트남 시장에도 마이구미를 출시하며 글로벌 젤리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이구미 잼은 겉과 속이 다른 구조에서 오는 색다른 맛과 식감이 매력적이 제품”이라며 “진한 과즙 함량과 기존 제품과는 또 다른 식감으로 새로운 젤리를 찾는 2030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