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4기 활동 막바지…연말까지 봉사 지속

2020-10-29     유경아 기자
[사진=bhc치킨]

bhc치킨의 사회공헌 캠페인 'BSR 활동' 일환으로 대학생 봉사단인 ‘해바라기 봉사단’ 4기 활동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29일 bhc에 따르면 4기 해바라기 봉사단은 총 10명으로, 5명씩 2개의 팀으로 구성돼 지난 1월부터 올 연말까지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봉사에 임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복지관 급식 봉사, 시각장애인복지관 활동,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지원, 북한산 환경정화, 가을철 수확기 맞이 농가 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서 각종 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실천해 왔다.

 

bhc치킨은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민식이법’ 취지에 동참하고자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무료 설치하는 후원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올 한 해만 총 5억 원을 투입, 서울시 노원구를 비롯해 광진구, 강북구, 구로구, 충남 아산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성남시 분당구 등 7개 지자체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설치하였으며, 마지막 설치 협약식을 앞두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을 비롯해 bhc치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은 일회성으로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은 물론, 코로나19 극복 성금 등과 같이 사회 이슈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