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2020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플래너 키트 등 선봬

2020-10-30     유경아 기자
[사진=파스쿠찌]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2020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판매되는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선물처럼 펼쳐지는 크리스마스의 기적(Feeling Christmas All Around)’을 주제로 총 2종이다. 그 외 플래너 키트 등 시즌 기획상품 12종이 함께 공개된다.

신제품 음료 2종은 △초콜릿의 진한 풍미와 시나몬 향, 마시멜로우의 달콤함이 풍성하게 잘 어우러진 ‘메리 마시멜로 핫 초콜릿’ △이태리 정통 디저트인 티라미수(Tiramisu)를 이용한 베이스에 에스프레소, 우유를 함께 넣은 후 치즈 크림 폼을 올린 ‘메리 티라미수 라떼’ 등이다.

기획 상품은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는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 색 왕관의 모양을 형상화한 뚜껑이 특징인 ‘크라운 머그’ 3종 △세라믹 코팅으로 커피 본연의 맛을 최대한 지켜주는 ‘아소부 인피니트 머그’ 2종 △우유병 모양의 오너먼트 장식이 그려진 ‘오너먼트 머그’ 등이 대표 제품이다.

파스쿠찌는 크리스마스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구매 시, 파스쿠찌 플래너 키트(2만9000원)를 1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4~10일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오더앱)에서 무드등 가습기와 아메리카노 1잔 세트를 특별 혜택가(1만7800원)에 판매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아의 감성과 파스쿠찌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과 고객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