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중동지역 클레임 대응 방안 웨비나 개최

2020-11-05     박순원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는 코로나19 이후 해외건설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클레임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국제적인 컨설팅 기관 퀀텀 글로벌 솔루션과 공동으로 ‘중동지역 클레임 대응 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웨비나에서는 글로벌 클레임 전문 컨설팅사인 퀀텀 글로벌 솔루션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사태 이후 공사기간 연장과 계약금액 조정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클레임을 주제로 발표했다.

해외건설협회는 코로나19 전염병 사태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 처해있는 국내 기업들이 향후 발주처와 협상 과정 중 부득이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원활히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