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4310일 기록..현대약품 사장 “근로자 안전 최우선”

2020-11-09     장원석 기자

현대약품은 9일 소통과 참여를 통한 자율안전문화라는 가치와 함께 2006년 4월부터 안전관리를 시작한 이후 최근 4,310일로 무재해 9배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녹색지킴이 제안활동’으로 이뤘다.

이 활동은 작업 중에 발생될 수 유해·위험요인 작업자의 불안전한 상태 등을 근로자 스스로 보고하고, 개선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는 안전문화 활동이다.

2002년 3월에 시작해 지난 9월까지 4만건을 돌파했고, 현대약품은 현재까지 접수된 안건 중 99% 이상을 개선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김영학 대표는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안전이 기반이 될 때 품질 향상과 생산성 극대화를 이뤄낼 수 있다”며 “소통과 참여를 통해 사업장의 자율안전문화를 지향하고 정착시켜 무재해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