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팡, 순응도·만족도 매우 높은 제품”

발매 1주년 심포지엄 개최

2020-11-16     장원석 기자

한국팜비오는 최근 전국 소화기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알약 장정결제 ‘오라팡’ 발매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김주성 교수와 고대안암병원 진윤태 교수를 좌장으로, 오라팡에 대한 임상 결과와 안전성 및 새로운 장정결제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김주성 교수는 “오라팡은 기존의 가루약이나 물약과는 달리 알약으로 되어있어 복용하기가 매우 간편해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정수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교수는 “검진자 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오라팡이 액제형 장정결제에 비해 순응도와 만족도가 훨씬 높고 장 정결 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국팜비오는 오라팡은 장결제와 거품제거제가 복합된 세계에서 유일한 제품으로 장정결제의 패러다임을 바꾼 약이라며 오라팡이 대장 내시경 준비과정이 너무 힘들어 대장암 검진 자체를 기피하는 검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