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 지원 ‘플라워 버킷 챌린지’ 한국로슈 동참

2020-11-16     장원석 기자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대형 행사가 취소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화훼농가에서 공기 정화 식물을 구매, 아동 및 청소년 양육시설인 용인 청소년의 집과 중증장애아동 요양 시설인 라파엘의 집에 각각 전달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도 돕고 우리가 계속 지원하던 기관에도 추가로 기부할 수 있게 돼 두 배로 뜻 깊다. 우리의 이런 노력이 시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