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3분기 누적 매출 930억·영업익 65억

2020-11-17     조필현 기자

삼일제약은 17일 3분기 누적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0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약 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9% 늘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美 cGMP 수준의 안과 CDMO 공장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진 비알코올성지방간치료제(NASH) 후보물질인 아람콜의 임상 3상/4상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