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 청년층 위한 온라인 금융교육 진행

2020-11-19     황양택 기자
[사진=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사회초년생과 특성화고 학생을 위해 온라인 금융교육, 잡스킬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모든 활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전국 6개 특성화고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금융교육에선 졸업 후 바로 사회에 진출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이력서와 자소서 첨삭, 모의면접 그리고 사회생활 조언 등 잡스킬 멘토링을 제공했다.

더 많은 청년들이 금융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2편으로 구성된 영상 컨텐츠 ‘슬기로운 금융생활’도 제작했다. 경제∙금융교육 전문 비영리기관인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와 비영리법인 러브에프엔씨(LOVE FNC)가 제작에 참여했다.

1편은 개인소비와 저축을 주제로 한 예산관리 팁을 제공하고, 2편은 신용관리를 주제로 최근 금융활동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들이 특히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영상 제작에는 청년금융의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청년들의 대안신용평가와 건강한 금융생활을 연구하는 크레파스솔루션 김민정 대표, 세상을 바꾸는 금융연구소 한영섭 소장이 자문을 맡고, 메트라이프생명 설계사(FSR)가 전문가로 출연했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우리가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운동 등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듯이 금융생활이 건강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들과 협업하여, 젊은 세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